투바투, 호텔 벨튀 사건 전말‥범규 “범인 휴닝카이 딱 감이 와”(두데)

서유나 2023. 7.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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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벨튀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이날 재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에게 벨튀(초인종 벨을 누르고 사람이 나오기 전에 도망치거나 숨는 장난)을 언급했다.

연준은 맏형이 왜 그랬냐는 재재의 말에 "휴닝카이 반응이 너무 재밌더라. '범규에게 가야겠다' 했는데 후반부엔 좀 재미없었다"고 말했고, 범규는 다른 멤버들에게 릴레이로 돌려줄 수 있었는데 왜 안 했냐는 질문에 "피곤해 죽겠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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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벨튀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XT)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에게 벨튀(초인종 벨을 누르고 사람이 나오기 전에 도망치거나 숨는 장난)을 언급했다. "미취학 아동 때 몇 번 하고 안 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 어떻게 된 일이냐"는 것.

휴닝카이는 "처음에 연준 형이 제 문을 벨튀했다. 그걸로 먼저 시작했다"며 모든 일의 시작은 연준임을 언급, 이어 "'아 질 수 없지' 해서 연준 형을 했는데 눈치채서 잡고 하다가 바로 옆 방이 바로 범규 형 방이라서 벨튀를 하자고 해서 '띵동'하고 달려가서 카메라로 찍었다. 잘 안 나오다가 마지막에 나오더라. '휴닝카이 어디있어'라고 하면서. 무서워서 문 닫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범규는 "이날 콘서트를 해서 육체적으로 힘든 날이었다. 자꾸 누가 띵동 누르더라. 올 사람이 없는데. 저는 항상 구멍으로 한 번 본다. 아무도 없더라. '별 거 아니겠지' 다시 라면 물을 끓이는데 띵동 해서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회상했다.

범규는 그때부터 무섭지 않냐는 재재의 말에 "이거 어떤 놈인지 싶더라"고 반전 반응을 보여줬다.

그러곤 두 차례의 벨튀 끝에 "딱 감이 왔다. '이거 휴닝카이다'"라며 "비하인드 영상을 보고 연준 형이 있는 걸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준은 맏형이 왜 그랬냐는 재재의 말에 "휴닝카이 반응이 너무 재밌더라. '범규에게 가야겠다' 했는데 후반부엔 좀 재미없었다"고 말했고, 범규는 다른 멤버들에게 릴레이로 돌려줄 수 있었는데 왜 안 했냐는 질문에 "피곤해 죽겠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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