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리조트서 불… 한밤 중 투숙객 200여명 대피 소동
최고나 기자 2023. 7.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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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10시 9분쯤 충남 보령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투숙객 218명이 긴급 대피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 명천동 10층짜리 리조트 객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1명을 동원, 1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분전반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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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10시 9분쯤 충남 보령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투숙객 218명이 긴급 대피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 명천동 10층짜리 리조트 객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1명을 동원, 1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분전반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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