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한다

안성수 기자 2023. 7. 26.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07억4500만원을 투입, 심천면 초강리 일원 8만㎡에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관찰테크, 학습장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환경부의 옛 물길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역사성을 간직한 영동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옛 물길터를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7억 투입 생태습지 등 조성…2025년 완공 목표
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07억4500만원을 투입, 심천면 초강리 일원 8만㎡에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관찰테크, 학습장을 조성한다. 예상 완공시기는 2025년 말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환경부의 옛 물길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농업진흥지역 해제 조건부 승인과 예산 증액이란 큰 산을 넘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 후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역사성을 간직한 영동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옛 물길터를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