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대·폐차 지원 등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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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6일 도청에서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승객 감소와 기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택시조합은 택시 대·폐차 지원,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금 증액 등을 요청했다.
이에 도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소액 수수료 감액에 대한 시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대·폐차 지원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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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6일 도청에서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승객 감소와 기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택시조합은 택시 대·폐차 지원,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금 증액 등을 요청했다.
이에 도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소액 수수료 감액에 대한 시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대·폐차 지원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 지사는 "택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택시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8개 시 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지난달 10일부터 기존 3300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4년 2개월 만으로, 10개 군 지역은 자체 물가대책위 등을 거쳐 차례대로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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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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