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는 LG 승리 소식...우승 도전 위해선 '아홉수 탈출'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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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LG트윈스의 독주에 비상이 걸렸다.
LG는 지난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원정 경기 1-4 패배를 했다.
다만 후반기 시작 이후 본래 보여줬던 뜨거운 LG 타선의 화력과 평균자책점 1위에 빛나는 투수진의 명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4연패 기간 동안 LG는 10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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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리그 1위 LG트윈스의 독주에 비상이 걸렸다.
LG는 지난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원정 경기 1-4 패배를 했다.
이로써 LG는 최근 4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지난 8일 사직 롯데전 승리 이후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승리를 수확해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기간 내 LG는 우천 취소는 물론 올스타 브레이크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 다만 후반기 시작 이후 본래 보여줬던 뜨거운 LG 타선의 화력과 평균자책점 1위에 빛나는 투수진의 명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LG는 후반기 2경기 선발 투수로 외인 원투펀치를 등판시켰다. 지난 21일 SSG 전에 케이시 켈리가 나섰으나 5이닝 5실점 난조를 보였다.
이어 KT전 선발 아담 플럿코도 6이닝 3실점 제 몫을 해냈으나, KT 에스 벤자민(8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겨내기엔 부족했다.
LG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타선의 침묵이다. 4연패 기간 동안 LG는 10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특히 12일 잠실 한화전에선 켈리의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타선 지원이 1득점뿐이었다. 이날 KT전에서도 6안타 중 1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연패가 계속되고 있다.
중심 타자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4연패 기간 동안 오지환이 타율 0.231(13타수 3안타), 김현수가 0.188(16타수 3안타)로 부진했다. 박해민 역시 타율 0.154(13타수 2안타)에 그쳤다.
갈 길이 점점 더 바빠지고 있다. 2위 SSG 랜더스와 격차는 1.5 경기에 불과하다. 여기에 11연승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 베어스 역시 LG를 추격하고 있다.
현시점 LG는 시즌 전적 49승 2무 32패를 올리고 있다. 역대 50승을 선점한 팀의 역대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69.7%(33번 중 22번)에 달한다.
정규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점을 가져가기 위해선 아홉수 탈출이 필수다.
한편 LG는 27일 선발 투수로 임찬규를 예고, 이에 맞서는 KT는 고영표를 출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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