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충남 中企 호우피해 살펴…"추가 지원책 강구"

이민주 기자 2023. 7.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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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소재 중소기업인 서경테크칼을 방문해 피해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대표와 직원들을 위로했다.

서경테크칼은 19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따라 옹벽이 붕괴돼 주사기 제조용 원재료 및 부품 등이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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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재 수해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점검 및 애로 청취
이영 장관 충남지역 중소기업 호우피해 현장방문 사진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소재 중소기업인 서경테크칼을 방문해 피해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대표와 직원들을 위로했다.

서경테크칼은 19일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따라 옹벽이 붕괴돼 주사기 제조용 원재료 및 부품 등이 손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 한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영 장관은 피해 사업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피해 복구에 있어 대표와 직원들의 애로는 없는지 면밀히 의견을 청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수해 복구 및 방지에 있어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국 각지의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별 현장 상황에 맞게 복구 및 지원대책을 안내하고 추가적인 지원책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통시장 등 수해에 취약한 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함과 동시에 피해가 발생하는 즉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경계 태세를 유지하라"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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