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기획·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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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25일 대백제실에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대백제전을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했다.
최원철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대백제전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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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5일 대백제실에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대백제전을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했다.
시민참여단은 학생과 교직원, 사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기획·운영 △홍보·마케팅 등 2개 분과로 나눠 대백제전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축제 모니터링을 비롯해 촬영, 취재, 홍보 서포터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축제 지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참여단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2개월 간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대백제전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9월23일부터 10월9일까지 17일 간 공주와 부여에서 열린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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