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교통사고 더 많다‥면책사고 평상시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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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장거리 운전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과 8월 자동차 사고 건수는 월평균 32만 6천 건으로 평상시보다 6% 늘었습니다.
특히 렌터카 사고가 월평균 9천823건으로 평상시보다 6.9% 증가했고, 상대적으로 운전 경력이 짧은 30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도 12.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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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장거리 운전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과 8월 자동차 사고 건수는 월평균 32만 6천 건으로 평상시보다 6% 늘었습니다.
특히 렌터카 사고가 월평균 9천823건으로 평상시보다 6.9% 증가했고, 상대적으로 운전 경력이 짧은 30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도 12.7% 늘었습니다.
음주 및 무면허 사고도 각각 1천441건, 529건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3.9%, 8.6%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런 휴가철 사고와 관련해 타인이 내 차를 운전하는 경우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다른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 '렌터카 손해 특약'에 가입해 사고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780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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