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친선도시 3곳에 수해복구 성금·물품 전달

권혁진 기자 2023. 7.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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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8월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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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양군·영주시에 총 6000만원
[서울=뉴시스]왼쪽부터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김돈곤 충청남도 청양군수, 이호현 강남구 행정국장.(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 등은 각 지역의 수해 복구 및 긴급구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도시 주민들에게 강남구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0년 8월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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