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친선도시 3곳에 수해복구 성금·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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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8월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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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 등은 각 지역의 수해 복구 및 긴급구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도시 주민들에게 강남구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0년 8월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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