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분기 영업익 672억…전년 대비 1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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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868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호주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837% 늘어난 1조3095억원, 에코플랜트 부문은 4360억원으로 261% 성장했다.
2분기 말 총수주잔고는 16조6천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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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868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6%, 113.9% 증가했다.
특히 철도 부문 신규 수주가 늘어나며 실적을 이끌었다. 레일솔루션 부문 신규 수주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9% 급증한 3조996억원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호주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4월에는 1조원 규모의 SR 고속철 사업 낙찰예정자로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837% 늘어난 1조3095억원, 에코플랜트 부문은 4360억원으로 261% 성장했다. 2분기 말 총수주잔고는 16조6천43억원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폴란드 정부와 현대로템은 지난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실행계약을 맺으며 사상 첫 한국형 전차 수출을 성사시켰다. 현재 2차 이행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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