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진

2023. 7. 2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jw6003@naver.com)]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2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 찾아 떠나는 종가여행 1박 2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7가정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점필재 종택에서 진행됐으며, 종손과의 대화 및 마을투어, 점필재 선생의 후손인 김경수 선생을 주빈으로 모신 가운데 어른을 존중하고 절제하며 음주하도록 하는데 뜻을 둔 향음주례 재현, 고령 군립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국악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필재 종택 ‘길 찾아 떠나는 종가여행’

[안종원 기자(=고령)(ajw6003@naver.com)]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2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 찾아 떠나는 종가여행 1박 2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7가정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점필재 종택에서 진행됐으며, 종손과의 대화 및 마을투어, 점필재 선생의 후손인 김경수 선생을 주빈으로 모신 가운데 어른을 존중하고 절제하며 음주하도록 하는데 뜻을 둔 향음주례 재현, 고령 군립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국악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점필재 선생 분장과 향음주례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 의상과 주도를 배운 것이 가장 흥미로웠고, 고령군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점필재 선생의 참된 삶과 종가 문화유산의 향유로 전통문화계승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회 동안 진행된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 찾아 떠나는 종가여행 1박 2일’ 행사를 진행했다.ⓒ고령군

[안종원 기자(=고령)(ajw600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