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해변 물놀이장서 피서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

울산 북구는 내달 25일까지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에서 강동해변 관광홍보부스를 운연한다.(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북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내달 25일까지 운영하며 강동에 위치한 머큐어앰버서더호텔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관광홍보부스에서는 강동몽돌해변을 찾은 피서객에게 북구12경, 일곱만디 등 주요 관광지와 강동권 카페가 수록된 관광지도를 배부한다.

연계 투어 프로그램인 동네힐링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도 함께 안내한다.

또 북구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 방문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강동몽돌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북구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한다"며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매력적인 북구를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