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폭염으로 가축 6,216마리 폐사.. 재해예방상황실 가동

조수영 2023. 7.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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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축산농가들이 올여름 잦은 비로 폭염피해를 다소 비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최근 폭염 피해로 신고된 가축은 9개 시군 74개 농가에서 닭 5천여 수, 오리 5백여 수, 돼지 1백여 등 6천여 마리에 그쳐 지난해 폐사한 14만여 마리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상고온이 변수여서 오는 9월까지 축산재해예방대책상황실이 가동되고, 160억대 피해 예방 예산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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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의 축산농가들이 올여름 잦은 비로 폭염피해를 다소 비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최근 폭염 피해로 신고된 가축은 9개 시군 74개 농가에서 닭 5천여 수, 오리 5백여 수, 돼지 1백여 등 6천여 마리에 그쳐 지난해 폐사한 14만여 마리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상고온이 변수여서 오는 9월까지 축산재해예방대책상황실이 가동되고, 160억대 피해 예방 예산이 집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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