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축협, 예천 농·축협에 수해 복구 성금 전달

유건연 2023. 7.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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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경주 11개 농·축협이 100만원씩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예천농협, 지보농협(조합장 이인진), 남예천농협(조합장 윤동훈),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에 고루 전달돼 피해 조합원 지원, 농업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해 회장은 "예천지역 피해가 너무 커 마음이 아프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경주와 포항을 덮쳐 피해가 컸던 만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농업인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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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1개농축협 1100만원 모아
예천 4개 농축협에 골고루 전달

경북 경주농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해·강동농협 조합장)가 26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을 방문해 13~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지역 농·축협에 성금을 1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성금은 경주 11개 농·축협이 100만원씩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예천농협, 지보농협(조합장 이인진), 남예천농협(조합장 윤동훈),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에 고루 전달돼 피해 조합원 지원, 농업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해 회장은 “예천지역 피해가 너무 커 마음이 아프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경주와 포항을 덮쳐 피해가 컸던 만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농업인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귀한 정성을 모아 주신 경주 농·축협에 감사드리며, 행정기관과 협력해 조합원과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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