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우리콘크리트 찾아 수해복구용 자재 점검

경남조달청장, 우리콘크리트 방문 재난대비 상황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은 26일 도내 콘크리트제품 생산업체인 ㈜우리콘크리트(대표 김종길)를 방문해 전례 없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복구자재의 신속한 납품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우리콘크리트(진주시 소재)는 2002년에 설립되어 철근콘크리트 벤치플룸, 배수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KS인증, 환경표지인증, 단체표준인증을 받고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하는 등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기반으로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기간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복구용 자재의 신속한 납품 협조요청과 수해복구용 자재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한 수요물자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생산관리와 함께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더욱더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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