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가상자산 범죄 잇따라...초기 리스크 잡아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최근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범죄와 불공정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며 규제 공백 등 초기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오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합수단이 새로운 시장 생태계를 만들고 발전시킨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장은 가상자산 리스크를 없애 시장 신뢰도를 높이면 참여자를 두텁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가상자산범죄 대응을 강화하는 건 세계적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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