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빌딩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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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7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 신도시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남성이 건물 21층에서 배관 구멍 위 덮개를 밟고 작업을 하다, 덮개가 구멍 안쪽으로 떨어지며 지하 2층까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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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7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 신도시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남성이 건물 21층에서 배관 구멍 위 덮개를 밟고 작업을 하다, 덮개가 구멍 안쪽으로 떨어지며 지하 2층까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추락할 당시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79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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