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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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울산 본부에서 HRDK와 함께하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스타트 RU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년 개최 예정인 세계박람회의 후보지인 부산시에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단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과 임직원들, 부산시 2030엑스포 추진본부 유치기획과 조태용 팀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청사 외벽과 로비에 현수막을 각각 게시해 내방 고객들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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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울산 본부에서 HRDK와 함께하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스타트 RU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년 개최 예정인 세계박람회의 후보지인 부산시에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단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과 임직원들, 부산시 2030엑스포 추진본부 유치기획과 조태용 팀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청사 외벽과 로비에 현수막을 각각 게시해 내방 고객들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지원 및 국제인력 사업을 수행하는 공단의 특성을 반영해 직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SNS를 통한 이벤트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은 부산의 상징물이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물을 직접 촬영해 개인 SNS에 등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국제적 행사에도 부산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다음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EPS 컨퍼런스'에 고용허가제 체결국가 16개국의 대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 홍보로 해당 국가들의 지지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이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엔진"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외에도 국민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을 잘 실행하여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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