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당기' 나인우 "키 더 자랐다…188.6cm"
박정선 기자 2023. 7. 26. 15:21
배우 나인우가 키를 축소해 이야기한다는 의혹에 "치료를 하며 키가 더 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인우는 26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수목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키를 줄여서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관해 재치있게 해명했다.
"줄여서 말한 것이 아니다"라는 나인우는 "프로필을 작성할 당시엔 187cm였다. 얼마 전에 측정했더니, 정확하게 188.6cm였다"고 밝혔다.
이어 "속인 건 아니다. 키가 크다 보면 구부정하게 다닌다. 치료를 받아서 키가 다시 늘어났다"고 했다.
극 중 살인 용의자가 된 동생을 지키려는 열혈 형사 오진성으로 분한 나인우는 "오진성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거침없는 캐릭터다.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26일 첫 방송되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오진성 역의 나인우, 고영주 역 김지은, 차영운 역 권율, 유정숙 역 배종옥, 박기영 역 이규한, 배민규 역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나인우는 26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수목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키를 줄여서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관해 재치있게 해명했다.
"줄여서 말한 것이 아니다"라는 나인우는 "프로필을 작성할 당시엔 187cm였다. 얼마 전에 측정했더니, 정확하게 188.6cm였다"고 밝혔다.
이어 "속인 건 아니다. 키가 크다 보면 구부정하게 다닌다. 치료를 받아서 키가 다시 늘어났다"고 했다.
극 중 살인 용의자가 된 동생을 지키려는 열혈 형사 오진성으로 분한 나인우는 "오진성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거침없는 캐릭터다.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26일 첫 방송되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오진성 역의 나인우, 고영주 역 김지은, 차영운 역 권율, 유정숙 역 배종옥, 박기영 역 이규한, 배민규 역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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