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호우피해 주민 위해 안심키트 300개 제작

류상현 기자 2023. 7. 2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안심키트 300개(2000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심정으로 구호키트를 제작했다"며 "공사의 역량을 수해복구 활동에 집중해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경북도개발공사 직원들이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안심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2023.07.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안심키트 300개(2000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안심키트에는 여름 이불과 구급함, 전복죽 등이 들어 있다.

공사 임직원 2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이번 안심키트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예천군에 27일 배부될 예정이다.

이재민 임시거처인 경북 도립대, 벌방리 마을회관 2곳에 150여개의 구호키트가 우선 지원된다. 나머지는 호우 피해 지역인 영주, 문경, 봉화 등에 지원된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심정으로 구호키트를 제작했다"며 "공사의 역량을 수해복구 활동에 집중해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