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소속 고위공무원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권준수 2023. 7. 2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무총리실 소속 고위 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3시쯤 고양시 백석동에 있는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를 빼달라는 요구를 받아 30cm가량 운전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실 소속 고위 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3시쯤 고양시 백석동에 있는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국무총리 비서실 소속 2급 공무원으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를 빼달라는 요구를 받아 30cm가량 운전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해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