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도로 경계석 넘어 전봇대 들이받은 40대 입건

김도현 기자 2023. 7.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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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22분께 대전 동구 대동 지하철역 인근 도로에서 40대 중반 남성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계석을 넘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A씨가 혼자 술을 마신 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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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22분께 대전 동구 대동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40대 중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사진=독자 이규리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6일 오전 7시 22분께 대전 동구 대동 지하철역 인근 도로에서 40대 중반 남성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계석을 넘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며 다른 인명 피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A씨가 혼자 술을 마신 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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