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걸린 고양이 2마리 확인.."동물보호시설 일제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고양이 2마리가 확인돼 전북에서도 일제 검사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어제(25일) 수도권의 한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두 마리가 H5N1형 고병원성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도내 동물보호시설 24개소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고양이 2마리가 확인돼 전북에서도 일제 검사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어제(25일) 수도권의 한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두 마리가 H5N1형 고병원성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도내 동물보호시설 24개소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제검사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실시되는데 동물보호 시설의 개와 고양이 등 AI에 감염될 수 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예찰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는 수의사와 동물보호소 관리자에게 동물용 케이지 소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고양이에게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까지 고양이를 통한 인체 감염 사례는 없다며 과도한 불안 대신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라스틱 팔레트 10만 개 동원"..표류하는 잼버리
- 동네 지인 상대 21억 다단계 사기 40대 여성..징역 4년
- 군산 어청도 부근 어선 화재..물에 빠진 선원 12명 모두 구조
- 아파트 17층에 사다리 걸친 이삿짐차 넘어져..관리동 덮쳐
- "도의원이 예산 갑질?"..체육회의 '아리송한 폭로전'
- [전북날씨] 호우특보 끝나자 폭염특보.. 오후까지 곳곳에 비
- 청소년 53% "통일 필요"…성인보다 20% 포인트 낮아
- "17층 높이에서 꽈당"..불안불안 이삿짐 사다리차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익산행..추가 특별재난지역 노력
- [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정읍·완주·장수·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