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애향심’ 구리시 전북도민회, 전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가 고향 전북을 향한 남다른 애향심을 나타냈다.
전북도는 26일 도 서울본부에서 김관영 전북지사, 박용석 서울본부장, 임성덕 구리시 전북도민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산품 판매장 운영 수익금 전북도에 기부…전북지사 “특별한 애향심에 감사”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경기도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가 고향 전북을 향한 남다른 애향심을 나타냈다.
전북도는 26일 도 서울본부에서 김관영 전북지사, 박용석 서울본부장, 임성덕 구리시 전북도민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또 출향 단체의 자발적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소식에 있어 단연 화제는 임성덕 회장이다. 전북에서 임 회장의 특별한 애향심은 이미 정평 나 있다.
그는 지난 3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5월12~14일)’ 행사장 내에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부스 설치 및 운영을 요청해 성사시킨 바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했다.
이날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에는 구리시 도민회 회원들의 동참과 함께 전북 특산품 판매장 운영 수익금이 포함돼 있다. 기부금은 총 521만원이다.
임 회장과 구리시 도민회의 이번 고향사랑 실천을 두고 전북도 내부에서는 ‘전북홍보-고향사랑기부-선순환 기부 문화’ 조성의 완결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임성덕 회장은 “46년 전통을 가진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평소 회원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사례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 특산품 판매 수익금을 전북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더욱더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전북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도민회와의 지속적 교류와 발전 또한 기대하겠다”고 언급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