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만나 "업계 활성화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승객 감소와 기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곤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시·군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경남도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의 소액 수수료 감액에 대해 정부에 시책 마련을 요청하고, 대·폐차 지원 등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승객 감소와 기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곤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시·군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에서는 ▲택시 대·폐차 지원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금 증액 등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의 소액 수수료 감액에 대해 정부에 시책 마련을 요청하고, 대·폐차 지원 등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택시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경남도는 앞으로도 택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