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공장에 미확인 국제우편물 배송…경찰 조사 중

안성수 기자 2023. 7. 26.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에 확인되지 않은 국제 우편물이 배송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께 심천면 한 공장에 수취인이 확인되지 않은 국제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우편물의 내용과 발송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배송된 우편물로 확인됐다"며 "위험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낮 12시58분께 충북 영동군 심천면 한 공장에 확인되지 않은 국제우편물이 배송돼 소방대원이 화학복을 착용한 뒤 수거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2023.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확인되지 않은 국제 우편물이 배송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께 심천면 한 공장에 수취인이 확인되지 않은 국제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우편물을 수거해 경찰에 인계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우편물의 내용과 발송자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우편물은 택배차량이 아닌 승용차량이 공장에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배송된 우편물로 확인됐다"며 "위험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