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분기 영업익 4.2조원‥역대 최대기록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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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발표회을 열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2천3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기록을 넘어서, 각각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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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발표회을 열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2천3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42조2천4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7.4% 늘었고, 순이익은 3조3천468억원 으로 8.5% 늘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기록을 넘어서, 각각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 한겁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나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상 등 경영 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778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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