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주식회사 가온셀과 ‘이차전지 인력양성’ 업무협약

임충식 기자 2023. 7. 26.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주식회사 가온셀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6일 전북 전주대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학과 연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윤경용 가온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지난 5월 학사 단위 구조개편을 통해 2024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신소재화학공학과를 신설하기로 결정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가 26일 주식회사 가온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주식회사 가온셀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6일 전북 전주대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학과 연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윤경용 가온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온셀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이차 전지 사업화 역량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차전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및 경력 연계 △이차전지 산업 분야 자문,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 다양한 사업에는 전주대 신소재화학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미래에너지전공 등 적극 참여하게 된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주대는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 강화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지난 5월 학사 단위 구조개편을 통해 2024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신소재화학공학과를 신설하기로 결정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