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어린이'생존수영교육' 운영 [한강로 사진관]

남제현 2023. 7. 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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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해양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둔다.

생존수영전문 해양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해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맨몸 누워뜨기' 등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을 교육한다.

물놀이 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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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해양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둔다.

물속에서 체온유지 요령을 배우는 어린이들.
해양경찰관들이 생존수영전문강사로 참여해 강습을 진행한다.
누워뜨기는 물속에서 체력을 소모하지 않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방법이다.
서울 송파구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실외 교육장에 10mx10m 규모, 수심 0.65m의 간이 풀장을 설치해 실제 물놀이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었고

생존수영전문 해양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해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맨몸 누워뜨기' 등 여러 가지 상황별 생존수영법을 교육한다.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입수에 앞서 몸에 물을 적시며 수온에 적응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물속 호흡법을 배우고 있다.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아울러 물놀이 안전수칙부터 물 속 체온유지 자세,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설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익수자 긴급구조방법,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물놀이 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강사들과 함께 누워뜨기를 배우고 있다.
교육은 7세~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평일 하루 3회씩 운영된다. 1회당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한 뒤 수강할 수 있다.

남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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