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노조,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

박성현 2023. 7. 26.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해운연합노동조합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해운연합노조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HMM노조, 천경해운노조, SK해운노조 등 해운협의회 소속 선원노조 위원장들과 상근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수거한 아이스팩을 모아 자갈치·신동아시장 등 상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간 아이스팩 수거해 시장 상인들에 전달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SK해운연합노동조합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해운연합노조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HMM노조, 천경해운노조, SK해운노조 등 해운협의회 소속 선원노조 위원장들과 상근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수거한 아이스팩을 모아 자갈치·신동아시장 등 상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SK해운연합노동조합이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해운연합노동조합]

정학희 천경해운노조 위원장은 "환경의 변화는 우리 선원들에게는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선원노조 위원장들이 현세대를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에 우리 선원들이 먼저 이런 활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SK해운노조 관계자는 "미래세대에 안전하고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의무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임을 자각하고 있다"면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