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해지역 복구에 힘 보탠다…성금 3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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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등 상태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등 차량 기본 점검부터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워셔액 △램프류 등 소모품 보충·교환 등으로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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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 전달
세탁구호차량·심신회복버스도 현장 지원
수해지역 고객에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현대차그룹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과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키트와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예천군·부안군·문경시·청양군·봉화군·괴산군 등 6개 지역에, 기아는 예천군·청양군·공주시·청주 흥덕구·괴산군 등 5개 지역에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등 상태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등 차량 기본 점검부터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워셔액 △램프류 등 소모품 보충·교환 등으로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수해피해 차량 입고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는 수해 차량 고객이 폐차 후 신차 재구매시 최장 5일간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시중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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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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