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심권 장미·무삼공원에 총 315면 주차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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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무실동과 단계동 등 도심권 일대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장미‧무삼공원 지하주차장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심권 주차장 조성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경제효과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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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무실동과 단계동 등 도심권 일대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장미‧무삼공원 지하주차장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심권 주차장 조성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경제효과 등을 살폈다.
보고회에서 나온 주요 내용은 단계동의 장미공원에 102면, 무실동의 무삼공원에 213면(지하 119면, 지상 94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시민편의가 향상될 수 있다는 점과 도심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2026년 주차장 완공을 목표로 건축기획, 공원조성변경 등의 절차를 거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도심권의 주차문제로 상인과 고객, 인근 주민까지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주차문제로 시민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주차 시설을 완공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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