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기 침체 와도 자신감..주요 시장 공략·SUV 강화”-현대차 컨콜
이다원 2023. 7. 26. 15:0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하반기 급격한 매크로(거시) 경제 침체를 예상하는 비율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1분기보다 줄어들고 있다는 전망을 읽은 적이 있다. 실제 차를 판매하는 상황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경기 양상이 보이면서 당사도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로 진입해 짧은 기간에 국내와 미국을 비롯해 자리를 잡았다. 또 유럽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다음으로 펠리세이드, 산타페, 투싼을 비롯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익을 내고 있다. 이를 베이스(기반)로 하면 경기가 둔화한다 해도 저수익 차종에 판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예측하지는 않는다.“-현대차(005380)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교사는 예비 살인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발언 일파만파
- 서울~대전 27분, 2년 뒤 초고속 이동시대 열린다 [미래기술25]
- 여중생들이 이틀에 걸쳐 집단폭행...영상 유포까지
- 소아과 문 닫게 한 엄마…뿔난 의사회 ‘아동학대’ 고발키로
- “죽기 싫으면 따라와” 한밤중 아파트서 성폭행 시도한 30대
- "5억 로또 청약" 한강조망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경쟁률 163대 1
- 배우 심양홍 "파킨슨병 투병…지팡이 짚고 다녀"
- “베풀고 살아가자” 말하던 50대 엄마…5명 살리고 하늘로
- 신림 흉기난동범 “남들보다 키 작아 열등감 느껴”
- 태백서 수미터 거대 뱀 목격담..."구렁이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