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거제 고현시장에서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 실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7. 26.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는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통해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상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상생금융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향후에는 지역의 여러 전통시장에서도 금융사기 예방 지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인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팜플렛 배부하고 금융지원 안내장 전달
거제지점 내 '장금이 창구' 운영 통해 상인들에게 대출상담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 모습.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경남은행은 26일 거제 고현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실시했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경남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은 지난 6월 30일 지역 6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식'을 가졌다.

장금이 결연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거제 고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하고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안내장을 전달했다.

또 BNK경남은행 거제지점 내에 전통시장 금융서비스 상담 창구인 '장금이 창구'를 개설, 지역 상인들에게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와 적금 우대금리 등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는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통해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상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상생금융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향후에는 지역의 여러 전통시장에서도 금융사기 예방 지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거제 고현시장에 이어 오는 8월 양산 남부시장, 오는 9월 진주 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