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GTX-C 일부노선 서울 창동-과천 전용구간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전체에서 서울 창동에서 과천으로 이어지는 전용구간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오전 7~9시, 오후 6~8시 등 출·퇴근시간에 5분 간격으로 배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수원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올 말께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전체에서 서울 창동에서 과천으로 이어지는 전용구간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오전 7~9시, 오후 6~8시 등 출·퇴근시간에 5분 간격으로 배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외 시간대에는 평균 7.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루 총 164회 걸쳐 상‧하행 정차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공용구간과 전용구간으로 나뉜다. 공용구간은 기존의 전철노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행중인 전철의 중간시격에 들어갈 수 밖에 없어 배차간격이 전용구간보다 상대적으로 길다.
이에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전철의 정차대수를 최대한 확보해 광역급행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수차례의 협의 끝에 과천 구간이 전용구간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시는 전용구간 운행에 따라 출·퇴근 등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은 오는 8월24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7개 동주민센터 등에서 공람할 수 있다. 해당 건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8월21일 부림동 과천농협 본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수원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올 말께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