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호프데이' 수익금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제철소는 26일 '사랑나눔 호프데이' 수익금 1천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등에 전달했다.
호프데이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직접 맥주와 안줏거리를 준비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선행사다.
광양제철소는 호프데이를 광양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가고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제철소는 26일 '사랑나눔 호프데이' 수익금 1천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등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배려계층 생활비, 시각장애인 문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프데이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직접 맥주와 안줏거리를 준비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선행사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호프데이를 광양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가고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7천만원의 수익금이 110세대에 쓰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민헌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장은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