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도…현대차 장 중 약세

홍재영 기자 2023. 7.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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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2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3시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40%) 내린 19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42조2497억원, 영업이익은 42.2% 늘어난 4조2379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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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가 지난 2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3시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40%) 내린 19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42조2497억원, 영업이익은 42.2% 늘어난 4조2379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현대차 주가는 이날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오전부터 보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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