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서·남해 연안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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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연안 해역에 대한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했다.
수과원은 26일 이번 주부터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향후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심이 얕은 연안부터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오늘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발표되고 경보는 수온 28℃가 3일 이상 지속되면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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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연안 해역에 대한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했다.
수과원은 26일 이번 주부터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향후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심이 얕은 연안부터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오늘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비주의보는 주의보 발표 약 7일 전에 발표한다.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발표되고 경보는 수온 28℃가 3일 이상 지속되면 발효된다.
수과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연안 해역의 수온은 평년에 비해 1~3℃ 낮은 수준이지만 연근해 해역의 수온은 평년에 비해 0.5℃ 높은 상황이다.
한인성 수과원 기후변화연구과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업인들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특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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