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서 1년간 전세사기범 503명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1년간 전세사기 사건 100건을 특별 단속해 모두 503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5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의 수사로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자는 모두 76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가운데 20~30대가 456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60%에 달했습니다.
인천시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새롭게 반영할 사업후보지 60곳을 올해 9월 말까지 현장조사해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서 1년간 전세사기범 503명 적발…피해액 1천238억원
인천경찰청의 수사로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자는 모두 76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가운데 20~30대가 456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60%에 달했습니다.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전세사기 사건으로는 처음으로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한 '건축왕' 일당도 포함됐으며, 경찰은 기존에 수사한 전세사기 사건의 추가 가담자 등을 계속 확인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인천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60곳 현장조사
인천시는 후보지 특성에 따라 '경제 재생'과 '지역 특화 재생'으로 구분해 내년 6월까지 맞춤형 실행 전략과 사업방식 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현장조사에서 원도심의 지역자원을 파악해 연계 전략을 짜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내달 25일까지 시민상 후보 공모
후보 공모는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교육발전 등 4개 부문 13개 분야로 나눠 받고, 후보 자격은 인천 지역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시민으로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추천서와 관련 서류는 다음 달 25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을 예정이고, 시상식은 인천시민의날인 오는 10월 15일 열 계획입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 체크·카톡 답장은 바로"…月30만원 과외선생님 구인 논란[이슈시개]
- "뽕 한다" 거제시의원, 이번에는 "가진 건 두 쪽 뿐" 성희롱 논란
- "다리 만져 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경찰, 강제추행 적용 검토
- 빚 안 갚는다고 '퍽'…채무자 폭행하고 차량 감금한 일당
- "두 켤레뿐"…애플이 만든 운동화, 무려 6400만원
- 세계유산인데 지붕만 둥둥…"국가유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마련"
- "사람 10번 물어"…美 '퍼스트 도그' 상습 입질
- 바닷물이 38도?…美 플로리다 수온 '최고 기록'
- 선관위, '윤 대통령 대학 동기' 김용빈 사무총장 임명
- 피고인 통지 없이 선고기일 바꾼 판사…대법 "재판 다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