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도 비싸고 평판도 불량’…사우디도 거절하는 맨시티 문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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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남겨둘 계획이 없지만 방출조차 쉽지 않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주앙 칸셀루의 방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와 더 이상 함께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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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팀에 남겨둘 계획이 없지만 방출조차 쉽지 않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주앙 칸셀루의 방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출전 시간 문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충돌한 탓에 쫓겨나듯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임대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적 후 20경기 1골 6도움을 올리기는 했지만 뮌헨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맨시티에 남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와 더 이상 함께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로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 풀백 영입을 원하는 바르셀로나, 아스널이 올여름 칸셀루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이적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매체는 “비싼 이적료와 좋지 않은 평판 때문에 칸셀루에 대한 공식 제안 자체가 부족한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칸셀루는 맨시티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다. 뮌헨 완전 이적 조항 금액이 7천만 유로(약 999억 원)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적료가 높게 책정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방출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칸셀루의 영입을 거절하면서 방출은 더욱 힘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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