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김혜지 기자 2023. 7.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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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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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국민연금공단 제공)2023.7.26./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전북도,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북대, 전주대, 전북테크노파크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지역 또는 기관의 현안 해결 방안 제시 등이다. 전북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의 경우 지도교사를 포함해 팀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사 절차는 오는 9월8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멘토링, 발표 평가 순으로 이뤄지며 이 중 우수상 13팀(대학생 9팀, 중·고등학생 4팀)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멘토링 단계에서는 서면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참여기관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학생들을 직접 코칭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국민소통,참여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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