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1762억 규모 PC선 2척 수주

김도현 기자 2023. 7.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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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사업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버뮤다 소재 선사와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176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6월까지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과 해양플랜트 1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4척, 147억3000만달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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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5만톤급 PC선 /사진=HD현대


HD현대의 조선사업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버뮤다 소재 선사와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176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6월까지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과 해양플랜트 1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4척, 147억3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93.6%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35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29척, LNG운반선 18척, LPG운반선 20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중형가스선 2척, PCTC 4척, 해양 1기 등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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