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32일 만에 종료됐다...한여름 무더위·열대야 본격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4@pressian.co)]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오늘부로 종료됐다.
장마철이 지나간 이후에는 당분간 폭염과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전국 동시 장마로 시작해 제주도는 어제까지 31일간, 중부는 오늘까지 31일간, 남부는 오늘까지 32일 동안 이어졌다.
특히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 뿐만 아니라 특보 수준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장마철 기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오늘부로 종료됐다. 장마철이 지나간 이후에는 당분간 폭염과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전국 동시 장마로 시작해 제주도는 어제까지 31일간, 중부는 오늘까지 31일간, 남부는 오늘까지 32일 동안 이어졌다. 이는 평년과 비교해 2~5일 정도 늦은 시기에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장마 기간은 전국이 31일로 평년과 비슷했다. 다만 장마 시작 일과 종료 일은 추후 재분석해 바뀔수 있다는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장마 시작후 전날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7mm로 집계됐다. 이는 1973년 이후 51년간 장마철 강수량 가운데 3번째로 많았다. 장마철 강수량 1위와 2위는 2006년 704.0mm와 2020년 701.4mm다.
또한 장마가 끝난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당분간 33도 이상을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 뿐만 아니라 특보 수준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장마철 기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軍 지휘부, '16첩 반상 황제식사' 위해 장병들 '노예노동'시켰다
- 전장연 비난 보도자료 뿌린 서울시, 나치의 학살과 뭐가 다른가
- 5월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 월별 출생아 수 86개월째 '역대 최저'
- 당정 "교권 확립 위해 학생인권조례 고칠 것…휴대폰 검사도 못해"
- 대통령실 '집회·시위 제한, 단속 강화' 본격화
- 외국인 유입이 속도 늦췄다…지난해 일본 인구 역대 최대폭 감소
- 인권위, 대민지원 시 軍 장병 보호체계 직권조사한다
- 한동훈 "민주당, 이화영 진술 번복 압박…최악의 사법방해"
- 이재명 "이상민, 탄핵 기각이 면죄부 아냐…뭘 그리 잘했나"
- 이상민 탄핵 기각에 국민의힘 "민주당 지도부야말로 탄핵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