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테러의심 국제 우편물 대응 지침 마련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3. 7.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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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최근 해외발 테러의심 우편물에 대한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전라북도는 의심 국제우편물의 경우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하면 군부대, 지역보건소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출동해 의심 우편물을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국제우편물이 도착한 경우 발송인 수취인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개봉하고, 의심될 경우 112,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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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국제 우편물 112, 119 신고 당부
신고 접수시, 유관기관 합동 출동 현장조치
유해 의심 국제우편물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라북도가 최근 해외발 테러의심 우편물에 대한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전라북도는 의심 국제우편물의 경우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하면 군부대, 지역보건소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출동해 의심 우편물을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또, 폭발물이나 화생방 탐지는 경찰특공대, 35사단, 전북지방환경청에 지원 요청해 처리하고, 화학 및 방사능 탐지의 경우 시군 소방서 구조대에서 그리고 생물탐지는 시군 보건소에서 맡도록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국제우편물이 도착한 경우 발송인 수취인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개봉하고, 의심될 경우 112,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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