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후보선수, 고창서 하계 전지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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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을 이끌어갈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들이 전북 고창에서 훈련캠프를 마련하고 하계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70여명은 7월20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국대 후보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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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미래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을 이끌어갈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들이 전북 고창에서 훈련캠프를 마련하고 하계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70여명은 7월20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100여명에 달하는 배드민턴 전지훈련팀이 훈련을 이어가게 됨에 따라 긴 장마로 침체된 고창군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편의점, 치킨집 등에서는 모처럼 밀려드는 주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고영구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협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과 고창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국대 후보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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