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가축 6천여 마리 폐사…축산재해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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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치고 찾아온 폭염으로 가축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25)까지 닭 5,480마리, 오리 551마리 등 가축 6,216마리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적정사육밀도 유지와 환풍기를 통한 축사 환기, 충분한 물 공급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오는 9월까지 축산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 대응 시설과 장비 지급 등 축산농가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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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장맛비가 그치고 찾아온 폭염으로 가축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25)까지 닭 5,480마리, 오리 551마리 등 가축 6,216마리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적정사육밀도 유지와 환풍기를 통한 축사 환기, 충분한 물 공급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오는 9월까지 축산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 대응 시설과 장비 지급 등 축산농가 지원에 나섭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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