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충북 영동 한 공장에 정체불명 국제우편물…경위 조사

장인수 기자 2023. 7. 26.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지역인 충북 영동에도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배송돼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낮 12시58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소재 한 공장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요원을 투입해 국제우편물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공장 관계자는 "국제우편물을 택배기사가 배달하지 않고 흰색 승용차가 놓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소방서 직원이 한 공장에 배송된 국제우편물을 수거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농촌지역인 충북 영동에도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배송돼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낮 12시58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소재 한 공장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요원을 투입해 국제우편물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공장 관계자는 "국제우편물을 택배기사가 배달하지 않고 흰색 승용차가 놓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제우편물 내용물과 배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