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우리은행에서 3년간 2조원 규모 금융지원 유치

정재훤 기자 2023. 7.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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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양·음극재 사업 시설투자와 해외사업 진출 등의 목적으로 3년간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 8조원 규모의 투자자금(국내은행 5조5000억원, 해외은행 21억 달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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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준형(왼쪽)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조병규(오른쪽) 우리은행 은행장이 '2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양·음극재 사업 시설투자와 해외사업 진출 등의 목적으로 3년간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2030년 기준 양극재 100만톤, 음극재 37만톤이라는 생산 로드맵을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 8조원 규모의 투자자금(국내은행 5조5000억원, 해외은행 21억 달러)를 확보했다. 올해 2월에는 4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4월에는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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