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재편' 프림로즈, '래피 태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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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한 프림로즈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A.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림로즈는 다음 달 18일 새 앨범 '래피 태피(Laffy Taffy)'로 컴백한다.
'래피 태피'는 프림로즈가 멤버 재편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4인조 그룹으로 돌아오는 프림로즈가 들려줄 노래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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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로즈, 다음 달 18일 '래피 태피' 발매
4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한 프림로즈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A.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림로즈는 다음 달 18일 새 앨범 '래피 태피(Laffy Taffy)'로 컴백한다.
프림로즈는 2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멤버 예음이 건강상 문제로 탈퇴하게 된 후 기존 멤버 루비를 필두로 핫이슈 출신 나현과 버가부 출신 레이니, 여기에 마지막 멤버 하윤까지 합류하며 4인조로 재편을 마쳤다. 소속사는 "루비 나현 레이니 하윤까지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멤버들이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이들이 프림로즈로 뭉쳐 어떤 그룹 아이덴티티를 구축할지,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지 기대가 뜨겁다.
'래피 태피'는 프림로즈가 멤버 재편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프림로즈는 네 멤버의 조화로운 시너지와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달콤한 플러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4인조 그룹으로 돌아오는 프림로즈가 들려줄 노래에 기대가 모인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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