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구유입 방안 마련"…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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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행정구역 내 도시관리계획의 재검토를 위한 2030년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발전방향과 도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으로 5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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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행정구역 내 도시관리계획의 재검토를 위한 2030년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발전방향과 도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으로 5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시 행정구역 전체(48만5625㎢)를 대상으로 2030년 양산도시기본계획, 그간 주민불편 민원사항, 불합리한 도시계획 및 지역 여건변화 등을 감안해 양산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작성 후 주민 공람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형도면 고시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24년 하반기 양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간 주민불편사항과 변화하는 지역 현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인구 유입 방안 마련, 민원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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